# 22. Work Communication UX Playbook ## 문서 목적 이 문서는 `업무적 소통` 맥락에서 `KoTalk`가 어떤 장치를 통해 사용자의 피로를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여야 하는지 정의한다. 업무형 메신저의 핵심은 화려함이 아니라 `정리`, `복귀`, `우선순위`, `실패 복구`다. 이 문서는 아래 상황을 주로 다룬다. - 출근 직후 밤새 쌓인 메시지 확인 - 회의 중 빠른 확인/답장 - 파일, 링크, 공지 다시 찾기 - 멀티태스킹 중 병렬 대화 처리 - 이동 중 최소한의 응답 - 업무 종료 전 정리 ## 업무형 메신저의 핵심 가치 - 말을 많이 하게 해 주는 것보다, 해야 할 답장을 빨리 찾게 해야 한다. - 모든 방을 똑같이 보여 주는 것보다, 지금 중요한 방을 먼저 보여 줘야 한다. - 실패를 감추는 것보다, 실패를 빨리 복구하게 해야 한다. - 하루 종일 켜 두어도 지치지 않는 표면이 중요하다. ## 업무 사용자 유형 ### 개인 기여자 - 빠른 멘션 확인 - 회의 중 짧은 답장 - 파일/링크 회수 - 자기 메모와 임시 저장 ### 팀 리드 - 안읽음보다 `답장 필요`와 `결정 필요`가 더 중요 - 고정된 방과 우선순위 방이 분리되어야 함 - 알림 피로도가 크므로 집중 모드 필요 ### 운영/지원 담당 - 동시에 여러 방을 본다 - 멀티 윈도우와 빠른 전환이 중요 - 검색과 기록 재발견 비중이 높다 ## 업무형 UX 기본 원칙 - 업무용 방은 `무엇을 해야 하는가`가 먼저 보여야 한다. - 최신순만으로는 부족하다. `처리 필요` 정보가 분리되어야 한다. - 긴 메시지를 쓰는 일보다, 먼저 확인하고 나중에 정리하는 일이 더 잦다. - 확인과 답장을 같은 흐름으로 묶지 않는다. - 알림은 많이 울리는 것보다, 중요한 것만 남기는 쪽이 낫다. ## 핵심 업무 장치 ### 1. 정리 우선 목록 대화 목록은 `전체`, `안읽음`, `고정`만으로 끝나지 않는다. 업무형 메신저에서는 아래 분류가 필요하다. - 전체 - 안읽음 - 멘션 - 답장 필요 - 오늘 처리 - 고정 - 조용히 보기 ### 2. 회의 중 모드 회의 중에는 앱이 “글 쓰는 도구”보다 “빠르게 확인하고 표시하는 도구”여야 한다. 필수 장치: - 알림 축소 - 빠른 답장 템플릿 - 조용히 보내기 - 읽고 나중에 답장 표시 - 회의 종료 후 정리 큐 복귀 ### 3. 자기 메모 허브 `나에게 메시지`는 업무 사용자에게 매우 중요한 축이다. 이 방은 단순 테스트용이 아니라 아래 역할을 맡는다. - 임시 메모 - 회의 중 링크 보관 - 나중에 PC에서 길게 답할 항목 임시 저장 - 파일 전달 전 임시 정리 ### 4. 파일/링크 보관 흐름 업무 사용자는 파일을 보낸 순간보다, 나중에 다시 찾는 순간을 더 자주 겪는다. 필수 장치: - 방별 파일 탭 - 방별 링크 탭 - 최근 공유 자산 - 전역 검색에서 파일/링크 우선 결과 - 보낸 사람과 날짜 기준 재정렬 ### 5. 멀티 윈도우 처리 Windows 강점은 여기서 만들어진다. 필수 장치: - 급한 방 팝아웃 - 검색 결과 새 창 열기 - 회의용 창과 메인 창 분리 - 창 위치/크기 기억 - 모니터별 창 유지 ## 업무 시나리오 ## 시나리오 A. 출근 직후 밤새 쌓인 메시지 정리 ### 현재 사용자 기대 - 안읽음만 빠르게 보길 원한다. - 답장 필요한 방과 그냥 읽을 방을 나눠 보고 싶다. - 타이핑하지 않고도 급한 순서를 정리하고 싶다. ### 목표 UX 1. 앱 실행 2. 안읽음 필터 자동 추천 3. 멘션/답장 필요가 위에 노출 4. 최근 메시지 한 줄과 시간만으로 우선순위 판단 5. `읽기`, `고정`, `나중에 보기` 빠른 액션 제공 ### 성공 기준 - 2분 안에 급한 방과 미룰 방을 나눈다. - 최소한의 타이핑으로 정리 가능하다. ## 시나리오 B. 회의 중 확인 답장 ### 목표 UX - 알림에서 방으로 바로 진입 - 키보드가 바로 올라온다 - 짧은 확인 답장 또는 조용히 보내기 가능 - 대화 완료 후 곧바로 닫거나 돌아갈 수 있다 ### 금지 요소 - 회의 중 긴 온보딩 또는 세션 재확인 - 답장 전에 별도 메뉴 진입 - 입력 중 손실 ## 시나리오 C. 파일/링크 찾기 ### 목표 UX - `Ctrl+K` 또는 검색 필드 하나로 메시지/링크/파일/사람을 찾는다 - 방 안에서 찾는 경우와 전역에서 찾는 경우의 결과 구조가 일관적이어야 한다 - 파일은 파일답게, 링크는 링크답게 요약되어야 한다 ## 시나리오 D. 병렬 대화 처리 ### 목표 UX - 메인 창은 목록 유지 - 급한 방은 새 창에서 열기 - 읽음, 초안, 전송 상태가 창 간 일관됨 - 창 닫은 뒤에도 마지막 상태 기억 ## 업무형 필수 기능 백로그 ### P0 - 세션 자동 복구 - 초안 자동 저장 - 인라인 재전송 - 안읽음/고정/검색의 기본기 - 모바일 웹 반응형 정합성 ### P1 - 멘션 필터 - 답장 필요 마킹 - `나중에 보기` - 파일/링크 보관 구조 - `Ctrl+K` 전역 검색 ### P2 - 팝아웃 창 - 회의 중 모드 - 조용히 보내기 - 요약/공지 보드 ## 업무형 UI 카피 원칙 - `확인 필요` - `답장 필요` - `나중에 보기` - `조용히 보내기` - `오늘 처리` 금지 예시: - 과하게 캐주얼한 문구 - 기술적 내부 상태를 그대로 노출하는 문구 - 긴 설명형 버튼 ## 업무형 UX 측정 지표 - 첫 확인 답장까지 걸린 시간 - 안읽음 0 만들기 시간 - 검색 성공률 - 파일/링크 재발견 성공률 - 초안 복구 성공률 - 전송 실패 복구 성공률 - 멀티 윈도우 세션 비율 ## 스크린샷 및 데모 기준 - 업무형 스크린샷은 `읽을 것`, `답할 것`, `보관할 것`이 동시에 보이도록 만든다. - 단순 채팅 버블만 예쁘게 보여 주는 스크린샷은 업무형 가치 증명이 아니다. - 스크린샷에는 현실적인 한국어 방 이름과 시간대, 파일명, 링크 유형이 들어가야 한다. ## 결론 업무 사용자는 `대화를 하는 사람`이면서 동시에 `일을 정리하는 사람`이다. `KoTalk`가 업무적으로 편하다고 느껴지려면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보다, 해야 할 일을 더 빨리 찾고 덜 잊고 쉽게 복구하게 해 주는 기능이 먼저 와야 한다.